뒤늦은 후기이지만, 제가 참여한 해커톤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. ^0^

제가 활동하고 있는 SOPT라는 동아리에서 AppJam이라는 2주 간의 해커톤은 해 본 경험이 있지만, 이렇게 짧은 1박 2일간의 해커톤은 처음이었습니다. 이번 글은 제가 첫 해커톤에 참가해서 느낀 경험을 말해보는 시간입니다. :D

Amathon


해커톤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참가했습니다. 하지만, 생각과 달리 분위기는 자유로웠고 즐거웠습니다. ㅎㅎ 바로 시작을 하지 않고, 간단한 소개 및 인사말과 후원을 해주신 분들 그리고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…ㅎㅎㅎ

먼저, Amathon이란??

Amathon Session


그리고 먼저 해커톤을 진행하기에 앞서 사전 교육 세션을 진행했습니다. 저는 이 중에서 Serverless Crawling & Data Analysis 세션을 들었습니다. 이 세션은 AWS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이용해서 크롤링을 진행하고 많은 기능들을 체험해봄으로써 AWS에 친숙해지자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. 덕분에 크롤링이라는 것을 AWS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통해서 경험해보고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.

Time table


Requirements


Review


첫 해커톤에 대한 기대와 설렘 그리고 부담감이 있었지만,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.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정말 재미있는 해커톤을 진행하였으며, 실력이 좋으신 안드로이드 개발자 선배님을 만나서 그래들을 관리하는 법, Pair coding,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것 등등 유용한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.

또한, 상을 주는 기준은 잘하는 것이 아닌 재미와 asug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수상이었습니다. 저희 팀은 운이 좋게도 기능은 좋지만 디자인이 별로였다상을 받아서 치킨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.

그리고 참가비 만원을 내고 참가하였지만, 참가자에게 주는 기념품과 제가 받은 상까지 포함하면 소위 말해 개이득이었고,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. 앞으로 해커톤이 생기면 자주 참여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. ^0^